발행인 컬럼
대한민국 꽃 무궁화 법제화 촉구! (재) 대한민국꽃 무궁화 국제재단이 주최한 자리에
국회 법제화를 촉구한 참여회원및 사회단체 인사들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대거 모였다.
지구촌 곳곳의 한인들이 삶의 터전을 만들고 우리의 꽃 무궁화를 사랑한 나머지 무궁화재단과 함께 호흡하며 홍보하였던 해외모임 단체 인사들까지 행사에 참여 했다. 특히 현지 한인들의 무궁화꽃 열정에 감동하여 외국인들까지 내한‘한 방문객들의 얼굴빛은 매우 흐뭇해’ 하며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빛내 주었다.
무궁화재단 이봉식 이사장은 3대째 무궁화꽃 과업을 정신.육체.헌신은 물론 전 재산을 무궁화 꽃에 올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꽃 무궁화 법제화 촉구!를 원하는 회원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김병주의원이었다. 국감장 바쁜 일정에서도 잠시 참여해 법제화제정에 앞장서서 성사시키고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하겠다는 소신을 밝혀주어 회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공식행사뒤에 이어지는 문화행사로 이어지자 행사장의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최고의 한복패션쇼와 드레스쇼 그리고 K컬처 걸그룹, 무대와 태권도 시범무대는 정말 환상적인 무대였다. 장내에 내빈석에 앉아 있는 분들은 장시간 피곤도 개의치 않고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외에도 난타공연과 재즈싱어를 선사한 가수가 보여준 기량들은 대한민국 무궁화꽃을 홍보하는데 최고의 퀄리트이며
자랑이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오랜 역사와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궁화,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역사는 고조선 시대 이전부터: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하늘나라의 꽃으로 여기며 귀하게 여겼었다.
신라시대 사람들은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 나라)이라고 불렀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를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무궁화가 지닌 의미는 영원히 피고 지는 꽃: ‘무궁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궁화는 끝없이 피고 지는 모습을 통해 영원함과 번영을 상징한다.
민족의 끈기와 강인함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오랜 시간 꽃을 피우는 무궁화의 생태적 특징이 우리 민족의 끈기와 강인함을 상징하고 있다.
단군조선 이전 선시시대에는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시작과 함께한 신령한 꽃으로 여겨졌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군자의 나라’라고 부른 것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기품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왜!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꽃이 되었을까? 궁금하고 있을 텐‘데
오랜 역사를 지닌 무궁화는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 속에 있었기 때문에
생태적 특징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무궁화의 꽃은 생태적 특징이 우리 민족의 정신과 혼이 잘 부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궁화는 하루만 피고 진다? 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무궁화는 매일 새로운 꽃이 피고 지며, 한 그루에 2천~3천 송이의 꽃이 피기도 한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궁화를 가장 오랫동안 사랑하고, 나라꽃으로 정신을 새겨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무궁화는 단순한 꽃을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상징적 식물나무이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높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봉식 이사장과 그의 식견을 따르는 팀들이 오늘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무궁화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세계인들까지 취재진 카메라에 잡혀 그들은 왜! 모였을까? 이제야 비로소 의문점이 풀렸다.
문화복지신문 발행인 장종열은 10월 21일 오후 2시 무궁화꽃 법제정을 호소하는 장면들을 영상과 함께 단독 취재 한 것을 매우 뜻이 깊게 생각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열정을 쏟아온 그분들에게 행복한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