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SHOW <스탠딩동댕>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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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목민심SHOW <스탠딩동댕> 성황리 마무리

노원어린이극장에서 826() 2, 5시 공연 열려크라우드펀딩 308% 달성,

매칭금은 노원청소년센터에 기부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목민심SHOW과 주관하며 노원구청의 후원을 받은 어린이공연 <스탠딩동댕>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8월 26일(토) 2시, 5시 2회 공연으로 많은 가족과 어린이, 청소년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와톤 크라우드펀딩’으로 공연 예매를 통해 참가자가 공연 제작에 직접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와톤 크라우드펀딩’은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4팀 선정, 이 중 목민심SHOW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족오락실 <스탠딩동댕>이 3,085,000원을 후원받으며 308%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공연 창작자이자 진행자인 심목민(왕발쌤)은 이번 공연에 1인 기획자로 참여해 과거와 현재(공연장)로 이어지는 줄거리를 선보였고 공연 수익금인 펀딩 매칭금 전액을 노원청소년센터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기부금은 센터 내에 있는 메이커판 공간에 컴퓨터나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탠딩동댕>은 게임교실‘잃어버린 시간표 EP.1’라는 부제로 노원어린이극장의 좌석 특성상 팀을 만들어 앉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참여형 공연으로 만들어 주목을 끌었다. 3가지 과목을 각 과목의 콘셉트에 맞게 구성하여 함께 과목을 찾아나가는 미션 형태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시 공연에는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안복동 의원이 방문해 이번 공연이 노원문화재단 문화예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진행된다는 것과 예술인들이 더 많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받도록 힘쓰겠다는 인사말로 공연의 의미와 취지를 담았다.

공연 진행자 심목민(왕발쌤)은 발사이즈 300mm를 갖고 있는 13년 차 MC이자 에듀테이너로 자신의 재능으로 공연을 열고 관객 분들의 펀딩 후원금이 청소년센터 기부금으로 사용될 수 있어서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목민은 앞으로도 행사나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도 이어가며 그동안 노하우를 이번과 같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에 담아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연 진행자 심목민(왕발쌤)은 현재 문화복지신문과 cwn문화복지방송 아나운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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