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데이 퍼레이드 페스티발 – 페닌슐라 한인회 가을축제 열려
[문화복지신문= 버지니아 김경순 회장 한인회소식]2024년 제 64회 뉴포트 뉴스시 주최로 덴비데이 퍼레이드 축제가 덴비 고등학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오전 10시에 덴비 고등학교 주차장을 시작점으로 1마일 거리 행진을 시민들과 한인회 동포들과 풍성한 가을축제 기록으로 장식했다.
이날 한국 전통 사물놀이, 무용팀으로 구성하여 퍼레이드를 했는데
이번 64회 Denbigh Day Parade 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칭송을 받은 페닌슐라 한인회 사물놀이 동호회는 한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게 하였으며 축제장에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동호회의 사물놀이 시작은 짧은 기간이었다. 하지만 임호순 회장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2023년 Denbigh Parade에 참석했던 한인회 사물놀이 동호회는 이인영 수석 부회장과 최기아 총무, 정수선 이사, 김인숙 이사들의 물심양면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가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 하고 있다.
페닌슐라 한인회는 2024년 Denbigh Parade에서는 제대로 된 한국의 전통 고유 사물놀이를 보여주자는 목표로 지난 2024년 4월부터 사물놀이 연습을 시작 한 것이다.
페닌슐라 한인회는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고유의 전통 농악 놀이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페닌슐라 동포들의 열의에 동호회가 자연스럽게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동호회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악기와 소품, 사물놀이 옷 등을 구입하고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습을 한다.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애국의 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현재 10명의 사물놀이 동호회가 형성 되었다. 이번 2024년 Denbigh Day Parade에서 많은 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보여주며 기교와 재치 그리고 화려한 농악 놀이 옷과 연주를 멋지게 선보인 점에서 매우 자랑스러운 축제가 되었으며 특히 미국인들로 부터 열띤 성원과 찬사 그리고 농악 놀이가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을 증폭시켜 많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
페닌슐라 한인회 사물놀이 동호회는 내년에 있을 2025년 Denbigh Day Parade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과 한국의 멋진 농악놀이 통하여 고전의식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계속 연습에 매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가한 10명의 사물놀이 동호회 참석자 정수선 이사(회장), 이인영 부회장, 노금선 부회장, 최기아 총무, 김인숙 이사, 수양씨, 김진기씨,
유미숙씨, 김정애씨, 하안나씨에게 봉사와 수고에 페닌슐라 한인회 임호순 회장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뜻을 받기도 했다.
페닌슐라 한인회에서 이인영 수석 부회장, 노금선 부회장, 송명식 사무총장, 최기아 총무부장, 김경찬 봉사부장, Cotton 체육 부장등은 함께 덴비 퍼래이드에 참여하여 수고하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특별 후원팀으로 사물놀이팀이 참가하였으며, 박순용 전 회장과 팸 이사의 아리랑 음악에 맞추어 한국 고유의 한복으로 아리랑 무용을 중간 중간에 선보이자 지역사회에 관람객으로 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스티브 드류 경찰서장이 참여 페스티발에 참여한 한인들과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맨 윗줄 오른쪽에서 6번째)
제64회 덴비 데이 퍼레이드 및 축제에는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게임, 풍선, 사진 촬영, 예술 및 공예품 상인, 오락, 음식상인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행사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고등학교의 경쾌한 마칭 밴드의 팡파르울림과 동시에 60개의 퍼레이드 유닛과 1,200명 이상의 행사 참가자들이 덴비 고등학교에서 행진을 시작하여 코트하우스 웨이 커뮤니티 센터의 축제장까지 시가행진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색색의 장식된 차량과 장식된 수레, 댄스팀, 리틀 리그 선수 등이 참여하며, 모두 마르셀러스 해리스 3세 원수의 지휘로 행진으로 축제의 기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