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지원 「마음돌봄」프로그램 성공적 진행
[문화복지신문= 안효숙 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지원 「마음돌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마음돌봄」프로그램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생활지원사 49명을 대상으로 삼천동 물레길에서 7월 4일~8일 총 5회 진행되었습니다.
(주)더세일링 한규정 대표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은 결국 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마음 건강에서 비롯된다” 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규정 대표는 직접 요트에 동승하여 생활지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공감을 표하셨습니다.
참여자들은 “요트 위에서 마시는 커피와 샌드위치가 색다른 경험이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 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종세 스님께서는 “이번 「마음돌봄」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