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예술·자연이 흐르는 곳, ‘양재아트살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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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감성·예술·자연이 흐르는 곳, ‘양재아트살롱’ 개막

[문화복지신문 | 심목민 아나운서 / 류민수 전문기자]

양재천 수변공원에서 2025년 3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는 **‘양재아트살롱’**이 성황리에 개막식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심목민 아나운서와 류민수 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전문 MC다운 노련한 진행이 돋보인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역 속 문화와 예술의 만남

서초구와 서초여성 일자리 주식회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복합문화 행사로, 양재천의 감성적인 자연환경과 예술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재천길 수변무대에서는 재즈, 포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펼쳐지며, 주말에는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감성 플리마켓 & 체험 공간

양재천을 따라 거닐다 보면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아트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영동1교 하부에 위치한 푸드트럭 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소통과 교류의 축제

양재아트살롱은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소상공인, 예술가, 지역 주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창작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서초구 주최 측은 “소상공인과 예술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축제를 목표로 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왜 ‘양재아트살롱’이 특별한가

양재아트살롱의 가장 큰 매력은 **‘접근성’과 ‘일상 속 문화’**에 있습니다. 주말이 아니더라도, 별다른 계획 없이 양재천을 걷다 보면 누구나 예술을 마주칠 수 있는 축제장 입니다. 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시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은 문화예술과 삶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봄날 양재천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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