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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식단 및 장마뒤 계절에 꼭 필요한 것” 식단 TOP 5가지 발행인 컬럼
[위내용은 기관지 확장증으로 무려 30여년간 고생을 체험한 발행인 장종열 본인의 체험담을 독자분들을 위하여 출력합니다.] 습한 여름, 장마철이 지나간 자리에… 땀과 수분이 엉켜붙은 대지 위로, 나는 또다시 재채기를 했다. 오전 7시, 선풍기를 끈 채 일어났는데…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힌것을 바로 느꼈습니다.
아, 또 그 계절이 온 거다. 무더위 뒤에 찾아오는 ‘여름 감기’ 에어컨 바람과 실외 온도의 격차, 장마로 인해 늘어난 곰팡이와 세균, 그리고 내 몸의 면역력 저하.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 ‘이불’이 아니라, 식단’ 이었다는 걸. 평소 그렇게 시작된 나의 여름 감기 식단 탐구입니다..
오늘은 그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글내용 끝까지 함께 하시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면역력 관리가 가능한 식단 구성법과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TOP 5가지 추천 식재료까지 함께 얻어 가실 수 있을 거예요.
감기, 여름에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서울의 한방 병원 김박사님은
최근 3년간 여름철 외래 환자 1,500명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감기 및 호흡기 질환으로 방문한 환자의 37%가 7~8월 집중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무더위 속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인체 점막이 약해진다는 게 그 주된 원인입니다.
특히 장마철은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가 동시에 활발해지는 시기인데요, 몸속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면역세포 활동도 떨어지게 되죠. 감기 바이러스 자체는 사계절 내내 존재하지만, 우리 몸이 이를 ‘이겨낼 힘’을 잃어가는 시점이 바로 이 계절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 어떤 식단이 우리 몸의 차 방어선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식단으로 면역을 바꾼 사람들…
첫 번째 사례는 바쁜 직장인 윤정 씨(48세)입니다. 늘 아침을 거르던 그녀는, 지난여름 내내 잦은 콧물과 인후염에 시달렸죠. 하지만 식단을 바꾸면서 달라졌습니다. “출근 전에 단 5분, 따뜻한 미역국과 삶은 계란 하나. 이게 전부였어요.” 3주 뒤, 윤정 씨는 “감기 약 안 먹은 여름은 처음 이었어요”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는 고혈압과 당뇨를 동시에 앓고 있는 이정훈 씨(59세) . 그는 ‘마늘과 양파가 들어간 식단’으로 아침 면역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장 건강을 잡으니 감기약보다 효과가 좋았어요.” 실제로 그는 4개월간 병원 진료 기록에서 감기 항목이 사라졌습니다.
세 번째는 아이 셋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냉장고 속 식재료만 바꿨을 뿐인데… 가족이 모두 달라졌어요.” 그들이 선택한 건 ‘제철 과일(복숭아, 블루베리)’과 ‘찐 채소’. 디저트 대신 블루베리를, 간식 대신 고구마를. 이 작은 변화는 결국 한 계절의 건강을 지켰습니다.
감기 예방 식단의 정수, TOP 5 가지 들기름
들기름 속 오메가3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돕습니다. 특히 하루 1큰술, 따뜻한 밥에 섞어 먹으면 흡수율이 뛰어나죠.
된장국 (된장+두부+마늘 조합) 된장은 장 건강을, 두부는 단백질을, 마늘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면역력 3종 세트를 매일 한 그릇으로. 복숭아와 블루베리 복숭아는 수분 보충, 블루베리는 항산화. 두 과일은 여름철 체내 활성산소를 낮춰주는 천연 감기약이에요.
양 배추찜: 위 점막 보호에 탁월한 채소. 들기름 한 방울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도 도와줍니다.
생강차 :식후 따뜻한 생강차 한 잔. 몸을 데우고, 점막을 보호하며, 바이러스 접근을 막아줍니다.
관리 – 이런 점은 주의 하세요
– 기침이 심한 경우 생강 섭취량은 줄이세요. 자극이 될 수 있어요.
– 된장국은 고혈압 환자라면 저염 제품을 선택하세요.
– 오메가3 보충제를 따로 복용 중이라면, 들기름 섭취는 1/2로 조절하세요.
이런 경우엔 전문가 상담을 꼭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